[OSEN=고용준 기자]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2년전 핑크 저지를 출시했던 T1이 지난 4월 출시했던 위시메이커 원티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했던 메이크어위시 저지 판매금을 기부했다.
T1은 지난 9일 서울 사옥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T1은 지난 4월부터 국제 비영리 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WishMakers Wanted’ 캠페인에 참여하여,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저지 판매 수익금 6374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메이크어위시 저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 ‘WishMaker 헌액 액자’를 T1 사옥에 전시할 예정이다.
안웅기 T1 COO는 “이번 기부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 사례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팬들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참여를 통해 더 큰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