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본선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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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3일, 오후 12:05

KeSPA 제공.

[OSEN=고용준 기자] ‘2025 e스포츠 대학리그’가 13일 전국본선에 돌입해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3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2025 e스포츠 대학리그는 ‘Play Together, Rise Higher’를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와 FC 온라인(넥슨) 2개다.

이번 대회는 시드권 대학이 참가하는 전국본선이 9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며, 전국본선 탈락팀과 시드권 외 대학이 출전하는 결선진출전이 9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대망의 전국결선은 11월 22일, 23일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광주 동구)에서 개최된다.

전국본선은 13일 개막해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진흥원이 주관하는 결선진출전은 권역별로 열린다. 수도·강원권은 11월 8일~9일에 온라인으로, 영남권은 9월 27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호남권은 9월 19일~20일에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충청권은 11월 8일에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5 대학리그 개막일 13일 첫 경기는 오후 1시 명지대학교와 선문대학교의 경기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2024 이스포츠 대학리그’ 우승 팀 신구대학교와 대학리그 최다 우승팀 전남과학대학교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4일에는 FC 온라인 종목 1일차 경기가 열린다. 오후 1시에는 오산대학교의 전지훈과 대경대학교 여해원이 경기를 치르고, 오후 5시에는 단국대학교의 김두원과 경동대학교의 공준하가 대결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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