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1황’ DNF, 3주 연속 위클리 시리즈 1위…DK, 3일차 대반등 2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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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4일, 오후 03:32

[OSEN=고용준 기자] 추가 치킨은 없었지만, ‘1황’의 자리는 변함없이 DN 프릭스(DNF)였다. 여기에 디플러스 기아(DK)의 대반등이 있었다. DK가 3일차 1위에 오르면서 주차 순위에서도 2위까지 도약했다. 

DNF는 지난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3주 3일차 경기에서 치킨 없이 61점(45킬)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3일차 1위는 2치킨을 사냥한 DK(61점)가 차지했다. 

3위는 GP(48점), 4위 팬톰 하츠(46점)가 상위권 톱4를 형성했다. 강호로 꼽히던 T1은 8위(38점), 젠지는 25점(12위)으로 부진했다. 

위클리 시리즈 1위는 DNF가 203점으로 차지했다. 3일차 1위를 차지한 DK는 2위(152점)로 올랐다. DK의 대반등으로 인해 T1(151점), 젠지(128)는 각각 3위와 5위로 밀려났다. 

에란겔-미라마-론도-태이고-미라마-에란겔 순서로 진행된 3일차 경기의 주인공은 DK였다. 첫 경기인 매치13 에란겔에서 12킬 치킨으로 치고 나간 DK는 다섯 번째 경기였던 매치17 미라마에서 ‘서울’ 조기열의 활약을 앞세워 두 번째 치킨 낭보를 전했다. 

조기열은 일곱 번의 넉아웃을 비롯해 홀로 무려 7킬을 올리면서 ‘샬루트’ 우제현과 함께 국내 투 탑의 명성을 경기력으로 입증했다. 11킬 치킨을 더한 DK는 19점으로 2위에 오른 DK까지 따돌리면서 3일차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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