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의 MMORPG '레이븐2'가 길드 전투가 가능한 대규모 GvG 콘텐츠 ‘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 우선 오는 25일 16개 길드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첫 '쟁탈전'에서 격돌한다.
넷마블은 지난 21일 MMORPG ‘레이븐2(넷마블몬스터 개발)’에 대규모 GvG(Guild vs Guild) 콘텐츠 ‘쟁탈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쟁탈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GvG 콘텐츠로 16개 길드가 1개 전장으로 구성돼 최종 승리 길드를 가리게 된다. 국가 및 서버에 따라 4개 그룹, 4개 전장으로 운영되며, 전장 별 16개 길드가 참여, 총 256개 길드가 동시에 ‘쟁탈전’ 콘텐츠에 참여한다.
경쟁 방식은 2개 길드가 한 전장 내에서 제한 시간 내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쟁탈전’은 오는 25일에 진행되며, 보상은 길드 보상과 개인 보상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16강 진출 시에는 모든 참여자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1전장 우승 길드 보상으로는 ‘희귀, 전설 등급 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특급 반지 상자’를 제공한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