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전셰계 동시 출시 앞서 CBT 30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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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0월 31일, 오전 08:22

넷마블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내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되는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30일부터 시작했다. 

넷마블은 지난 30일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넷마블에프앤씨 개발)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사전 참가 신청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Steam, PC)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리오네스 성, 초원, 해안 등 정교하게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원작 속 인물들과 만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붉은 마신·회색 마신 전투, 페르젠 광산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CBT 기간 동안 매일 특별 보상과 영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영웅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는 캐릭터별 고유한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 간 합기 시스템,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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