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미르의 전설2'가 내달 3일까지 '환영의 세계'를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수집에 특화된 부스트 서버 '환영 서버'를 오픈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5일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환영의 세계' 이벤트를 오늘(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는 이벤트를 통해 '환영 서버'를 오픈한다. 환영 서버는 본 서버 대비 3배 높은 아이템 드롭률과 3.5배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레벨업 필요 경험치 역시 1/7 수준으로 대폭 완화돼 원활한 캐릭터 육성 및 아이템 수집이 가능한 부스트 서버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는 획득한 경험치의 최대 65%를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본 무공을 습득한 45레벨 캐릭터를 환영 서버에 즉시 생성할 수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직업별 기본 장비도 제공받는다. 서버 내 전용 상점에서는 '보옥', '축복의 기름'은 물론, 고레벨 장비와 무공책 등 핵심 아이템을 금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환영장보도'를 사용해 직업별 인기 무공 습득도 가능하다.
환영 서버 전용 '도감 시스템'이 추가되어 성장 요소가 대폭 강화되었으며, 새로 추가된 '환영직업전환서'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미르의 전설2 모바일 낚시 앱 '비천기연각'과 PC 게임 동시 접속이 가능해져 낚시와 사냥을 통한 빈틈없는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달성 레벨과 직업별 순위에 따라 '천룡신형탈명검', '천룡불사의', '곤륜용극의(신물)' 등 본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환영의 세계 이벤트 종료 시점부터 1주일 동안 본 서버에 기본 버프를, 환영 서버 1위 달성자가 있는 서버에는 플러스 버프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