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홈 그라운드 롤파크,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발파크’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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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13일, 오후 11:40

라이엇게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LCK의 홈 그라운드 롤파크가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기간 동안 발로란트 테마 파크로 깜짝 변신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오는 20일 개막하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기간 동안  종로 롤파크를 ‘발파크’로 변경해 운영하고 현장 관람객과 티켓 소지자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기간 동안 롤파크 전역을 발로란트 세계관과 테마에 맞춰 공간 전반의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 롤파크와는 다른 분위기를 구현한다. 팬들은 현장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스파이크 해체 체험, 맵 맞추기 퀴즈, 네온 조형물 포토존, 치어월 등 발로란트 및 발로란트 이스포츠와 연관된 체험형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발파크 체험형 부스에서는 스탬프 랠리도 함께 진행된다. 각 부스를 방문하며 궁극기 포인트 스탬프를 모으고 일정 포인트 이상 달성 시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공식 굿즈, 반다나, 레디어나이트 큐브 등 다양한 현장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티켓 소지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티켓 소지자는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경기 관람은 물론 현장 및 체험 부스에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롤파크 내부에 위치한 라이엇 PC방 5시간 이용권, 스페셜 홀로그램 포스터, 야시장 럭키 스킨 쿠폰 등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현장을 방문한 팬 참여형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과 24일에 진행되는 인플루언서 초청전에서는 김된모, 972 등 다양한 발로란트 스트리머들이 ‘난투’ 모드에서 이벤트 경기를 선보인 뒤 팬 사인회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발로란트 요원들로 변신한 코스튬 플레이어들도 현장을 방문해 촬영 시간을 가진 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라이엇 PC방 연계로도 체험 가능하다. 29일과 30일에는 ‘디알엑스 아카데미 1일 수강’이 진행되어 디알엑스 아카데미 코칭 스태프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30일에는 PC방 방문객들이 크리에이터들의 팀에 소속되어 데스매치 총합 킬로 승부를 겨루는 ‘레코드 매치’가 열린다. 우승 팀에게는 경품 추첨 혜택이 주어진다. LCK의 홈 그라운드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 진행 기간인 2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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