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오는 1월 15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게임

OSEN,

2025년 12월 28일, 오후 03:56

네오위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이 오는 1월 15일 닌텐도 스위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출시한다.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잡고 본편과 외전을 묶은 닌텐도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 

네오위즈는 지난 24일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원더포션 개발)’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1월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로, 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과거로 돌아가 로봇 폐기장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오는 15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닌텐도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SIGNAL REDUX EDITION)’를 선보인다. 출시에 앞서 지난 24일 부터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 스토어와 게임피아가 운영하는 ‘소프라노’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본편과 외전을 묶은 구성이며, 내년 2월 예약 판매 종료 후 순차 발송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통해 ‘산나비’ IP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산나비의 확장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월 발매 예정인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 역시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