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디플러스 기아(DK) 챌린저스가 전면 리빌딩을 단행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한 시간만에 셧아웃으로 요리하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DK 첼린저스는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킥오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 ‘가든’ 설정원의 캐리력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진영을 블루 사이드로 임한 첫 세트에서 DK는 탑과 미드에서 라인전을 앞서나갔지만, 오브젝트 수급에서는 젠지에 밀리면서 20분대 초반까지 7-7로 팽팽한 킬 교환이 이어졌다.
25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려던 젠지의 의도를 저지하고 추격전 끝에 대승을 거두면서 DK 챌린저스가 협곡의 우위를 점했다. 곧바로 내셔남작을 사냥하고 글로벌골드 격차를 5000 이상 벌린 DK 챌린저스는 바론 버프를 십분 활용해 단숨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리면서 그대로 1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세트 역시 DK 챌린저스가 웃었다. 1세트 패배로 반격에 나선 젠지의 공세에 초중반압박과 운영에서 끌려다녔지만, 4-7로 밀리던 21분 미드 1차 포탑 한타에서 4킬을 거두는 대승을 발판 삼아 전세를 뒤집었다.
한타 대승 이후 여세를 몰아 내셔남작을 사냥해 바론 버프를 두른 DK 챌린저스는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으면서 30분대에 젠지의 최후 보루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