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고스트 투입+여전한 비디디 캐리쇼’ KT, DNS에 LCK컵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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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4일, 오후 08:2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서포터로 변신한 ‘고스트’ 장용준의 투입은 대성공이었다. 여기에 ‘비디디’ 곽보성과 ‘커즈’ 문우찬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인 KT가 DN 수퍼스(DNS)와 LCK컵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NS와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그룹 배틀에서 엘더 그룹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DNS가 속한 바론 그룹은 1패를 기록했다. 

KT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DNS가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몰아치면서 1세트를 기선 제압했다. 8-19로 크게 압도당한 KT는 2세트 ‘풀루’ 오동규를 빼고, ‘고스트’ 장용준을 투입했다. 

브라움을 선택한 ‘고스트’ 장용준이 ‘커즈’ 문우찬과 합을 맞춰 초반 드래곤 교전부터 노련하게 오브젝트 컨트롤을 하면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KT는 2세트 단 1데스도 허용하지 않는 14-0 퍼펙트 게임으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비디디’ 곽보성과 ‘커즈’ 문우찬, 두 베테랑의 합이 어우러지면서 접전을 승리로 귀결시켰다. DNS의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의 암베사가 괴물로 성장하면서 난전으로 경기가 흘러간 상황에서 ‘커즈’ 문우찬과 ‘비디디’ 곽보성이 주요 고비 마다 상대 맥을 끊는 캐리쇼를 펼치면서 31킬을 주고받은 난타전의 대미를 승리로 장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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