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신인들이 대거 합류했지만, ‘쇼메이커’ 허수를 중심으로 디플러스 기아(DK)의 체급이 확실히 압도적이었다. DK가 54분만에 브리온을 셧아웃으로 압도하며 장로 그룹의 2연승을 이끌었다.
DK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브리온과 경기에서 1, 2세트 도합 단 1데스만을 기록한 ‘쇼메이커’ 허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DK승리로 장로 그룹은 앞선 KT의 승리를 포함해 먼저 2승을 달성했다. 바론 그룹은 2연패를 당했다.
블루 진영을 선택한 DK는 1세트 암베사-자르반4세-라이즈-이즈리얼-카르마로 조합을 꾸렸다. ‘루시드’ 최용혁의 자르반4세가 초반부터 차력쇼를 펼치면서 주도권을 DK가 일찍 움켜쥐었다. 여기에 ‘시우’ 전시우의 암베사가 홀로 다섯 명을 상대로 전투하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1세트 분위기를 압도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바위게 상황부터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린 DK는 1세트를 28분대에 17-13으로 정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쇼메이커’ 허수의 르블랑 원맨쇼가 이어졌다. 허수는 무려 솔로킬을 네 차례나 만들어서 협곡을 지배했다.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두들긴 DK는 25분대에 27-7이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