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정신차린’ DK, DRX 압도하며 2-2 재원점…이틀 연속 ‘실버스크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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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3일, 오후 09:0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2세트 9800 골드를 역전 당할 뻔 하더니, 3세트 4000 골드 우위는 뒤집히면서 중반 이후 문제점을 노출했던 디플러스 기아(DK)가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승부를 2-2 재원점으로 돌렸다. 그로인해 롤파크는 이틀 연속 ‘실버스크랩스’가 울려퍼졌다. 

DK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DRX와 4세트 경기에서 운영부터 한타까지 상대를 압도하면서 27분 1초만에 13-2로 승리,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2-2로 맞췄다. 

선택권을 블루진영으로 사용한 DK는 DRX가 선픽이 아닌 후픽을 결정하자 블루 선픽으로 밴픽을 시작했다. 바이 선픽 이후 잭스와 탈리아로 상체를 먼저 정한 DK는 직스와 라칸으로 조합을 꾸렸다. 

DRX가 먼저 드래곤을 두들기면서 싸움을 걸자 DK는 당항화지 않고 첫 드래곤을 가로채고, 눈의 가시 같은 ‘지우’의 칼리스타를 제압하고 초반 우위를 점했다. 두 번째 드래곤까지 사냥한 DK는 전령을 노리던 DRX의 의도를 저지하면서 완전히 분위기를 장악했다. 

DK가 계속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옥죄어오자 다급해진 DRX는 바론 트라이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DK가 DRX의 노림수를 용납하지 않고 바론 버프에 드래곤의 영혼까지 완성하면서 깔끔하게 4세트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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