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두두 대장군 모드 발동’…DN, 29분만에 24-4로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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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9일, 오후 06:1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두두’ 이동주의 대장군 모드가 발동했다. 여기에 ‘표식’ 홍창현과 ‘덕담’ 서대길이 제 몫을 다한 DN 수퍼스가 ‘조파고’ 모드가 오프된 DRX를 압도하며 29분 59초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DN 수퍼스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RX와 1세트 경기에서 오브젝트 교전에서 연달아 대승을 거두면서 굴린 스노우볼을 바탕으로 29분 59초만에 24-4로 압승, 서전을 챙겼다. 

선픽을 택한 DN은 럼블 선픽 이후 판테온과 오리아나를 택해 상체를 먼저 꾸렸다. 이어 진과 알리스타로 공수 밸런스를 맞춘 스노우볼 조합을 구성했다. DRX는 암베사와 아지르, 오른에 이어 이즈리얼과 노틸러스로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은 비교적 평범하게 출발한 가운데 드래곤 오브젝트를 둘러싼 대치구도에서 일찌감치 승패가 갈렸다. 첫 드래곤 교전부터 DN이 일방적으로 득점을 챙기면서 탑과 미드 라이너에게 힘이 붙었다.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기막힌 시점에 합류하면서 한타에서 합류하지 않은 ‘리치’의 오른을 제외한 4명을 쓰러뜨리면서 완전히 협곡의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스노우볼을 초반에 굴리는데 성공한 DN은 발이 풀린 ‘표식’에 ‘덕담’ 서대길의 진이 위협적으로 전투 구도마다 후방 지원에서 득점을 챙기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일방적으로 상대를 두들기던 DN은 27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뒤 여세를 몰아 바론 버프까지 두르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글로벌 골드 격차가 1만에 육박한 상황에서 DN은 탑 억제기를 사수하려던 DRX 챔프들에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까지 정리해 1세트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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