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2026 시즌 첫 글로벌 대회 ‘PGS 서킷 1’ 개막...총 24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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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8일, 오후 02:47

크래프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게 2026년은 도전의 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줄곧 고수해온 1인칭 대신 전격적인 3인칭 전환으로 이전과 전혀 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2026년 대대적으로 개편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첫 글로벌 대회인 PGS 서킷 1을 개막했다. 

크래프톤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서킷 1’을 개최하며 2026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PGS는 전 세계 정상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로, 올해 첫 대회인 PGS 서킷 1을 시작으로 총 3주 동안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서킷에는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 팀과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총 24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올해 PGS는 기존과 달리 3인칭 시점(TPP) 기반으로 진행되며, 방송 연출과 중계 방식도 새롭게 개편된다. 선수 개인 화면 공개, 지역별 특화 옵저빙 연출 등 다양한 방송 포맷이 도입되어 팬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관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PGS 서킷 1은 1, 2, 3  총 세 개의 시리즈로 구성되며, 각 대회의 성적이 누적되는 구조로 진행된다. 먼저 시리즈 1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첫날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위너 스테이지와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거쳐 파이널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는 24개 팀이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해 첫 번째 서킷 순위를 확립하게 된다.

이어 시리즈 2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시리즈 1 성적을 기반으로 팀들의 시드가 결정되며, 각 팀은 순위를 끌어올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다.

시리즈 3(시리즈 파이널)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앞선 두 시리즈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서킷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이번 PGS 서킷의 총상금은 30만 달러 규모이며, 참가 팀들은 상금과 함께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진출을 위한 PGC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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