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종로] ‘쏭’ 김상수 브리온 감독, “로키, 라인전과 피지컬에서 두각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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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1일, 오후 07:5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한진이라는 날개를 단 브리온이 2026 LCK 정규 시즌 비시즌 기간 공들여 준비한 새로운 미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쏭’ 김상수 감독은 미드라는 중책을 맡게된 ‘로키’ 이상민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면서 한화생명과 개막전에서 보였던 아쉬운 점들을 다음 경기에서는 보완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브리온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팀에 새롭게 가세한 ‘로키’ 이상민과 ‘테디’ 박진성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상수 브리온 감독은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아 많이 아쉽다. 이번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기대 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피셔’ 이정태가 팀을 떠났지만, LCK컵 주전이었던 ‘로머’ 조우진 대신 ‘로키’ 이상민의 선발 출전 배경을 묻자 “라인전 주도권이 중요한 메타라고 생각한다. 로키 선수가 라인전이나 피저컬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서 잘할거라고 믿고 기용하게 됐다. 오브젝트나 분기점을 나눠 압박하는 타이밍을 구분해서 연습했는데 대회에서는 생각보다 맞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다. 잘 정리하고 보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수 감독은 한화생명과 개막전에서 전반적으로 팀플레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2세트 상대 밴픽을 예상했던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선택한 멜-파이크가 계산대로 풀리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연습에서 확인했던 내용을 대회에서는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 2세트 상대의 애쉬-세라핀의 경우 예상해서 준비한 밴픽이었다. 그에 맞게 주도권을 잡고 뚜벅이 챔프였던 상대에 비해 반경을 넓혀 압박하는  형태를 준비했다. 의도했던 플레이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다.”

마지막으로 김상수 감독은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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