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구마유시 300승’ 한화생명, ‘카나비’ 맹활약 앞세워 DK 2-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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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8일, 오후 07:0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파괴전차’ 한화생명이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디플러스 기아(DK)를 일방적으로 무너뜨렸다. 특히 ‘카나비’ 서진혁의 화끈한 정글 캐리의 정수를 보여줬고, ‘구마유시’ 이민형이 LCK 통산 22번째, 원딜로써는 7번째 300 승 고지를 밟으면서 승리를 만끽했다. 

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DK와 경기에서 ‘카나비’ 서진혁의 압도적인 정글 캐리를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서진혁은 1세트 자르반4세, 2세트 카직스로 활약했다. 특히 2세트 잡은 카직스의 경우 팀 내 최다 딜량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시즌 2승(1패 득실 +2)째를 올리면서 3위로 올라섰다. DK는 2패(1승 득실 -2)째를 당하면서 8위로 내려갔다. 

한화생명이 ‘카나비’ 서진혁의 기동성을 십분 살린 움직임을 내세워 1세트부터 큰 격차로 기선을 제압했다. 라인전 단계부터 격차를 내면서 그 영향은 ‘카나비’가 운신 폭을 넓히면서 자연스럽게 스노우볼의 여지가 생겼다. 빠르게 정글 지역을 장악해 성장한 자르반4세를 잡은 서진혁은 탑부터 라인을 풀면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몰리던 DK가 ‘제카’ 김건우의 오리아나와 ‘제우스’ 최우제의 요릭을 차례대로 잡아내면서 격차를 좁혔지만, 한화생명은 더 이상의 손해를 감수하지 않았다.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자르반4세와 요릭의 무력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1세트를 여유있게 정리했다. 

기세가 오른 한화생명은 2세트 역시 ‘카나비’ 서진혁에게 카직스를 맡기면서 힘을 실어줬다. 선택권을 후픽으로 잡고 레드 진영으로 간 DK는 암베사-녹턴-신드라-유나라-룰루로 조합을 꾸렸지만, ‘카나비’의 미친듯한 캐리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카직스의 폭발력으로 초반부터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 앞서나간 한화생명은 상체를 파멸적으로 무너뜨리고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포탑 단 하나만 내준채 바론 사냥을 끝낸 여세를 몰아 26붇 45초만에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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