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K 신바람 4연승 공동 4위, ‘디아블’ 빠진 피어엑스 3연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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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30일, 오후 10:0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양팀의 극명한 팀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승패가 갈렸다. 신구조화로 분위기를 탄 디플러스 기아(DK)가 신바람 4연승을 내달리며 1라운드를 젠지와 함께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디아블’ 남대근을 샌드다운 시킨 피어엑스는 손발이 맞지않는 시즌 최악의 경기력으로 3연패를 당했다. 

DK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쇼메이커’ 허수를 중심으로 상대를 체급에서 압도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피어엑스는 ‘빅라’ 이대광이 20일만에 다시 1군에 콜업됐지만,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자멸하는 모양새로 무너졌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DK는 시즌 6승(3패 득실 +6)째를 올리면서 젠지(6승 3패 득실 +6)와 함께 1라운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디아블’ 남대근을 샌드다운 시킨 피어엑스는 3연패의 수렁에서 시즌 7패(2승 득실 -9)째를 당했다. 

1세트부터 DK가 베스트5 중 두 명을 교체한 피어엑스를 압도했다. ‘루시드’ 최용혁이 ‘디아블’ 남대근 대신 교체 투입된 ‘슬레이어’ 김진영을 초반부터 견제 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렸다. 

리신을 활용해 협곡을 누빈 최용혁은 세 번째 드래곤의 경우 가로채기까지 성공하며 일찌감치 DK가 승기를 잡았다. 바론 대치 상황에서 에이스를 띄운 DK는 여세를 몰아 1세트를 18-10으로 32분 4초에 정리했다. 

2세트 역시 DK가 피어엑스를 농락했다. 20일만에 콜업된 ‘빅라’ 이대광은 초반 무리한 다이브로 퍼스트블러드를 헌납하면서 DK의 스노우볼의 발판을 마련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봇 다이브를 성공하면서 양팀의 분위기가 시작부터 상반되게 출발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DK는 큰 어려움 없이 28분대에 17-5로 1라운드 최종전을 승리로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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