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용준 기자] DRX를 낙마시킨 페이퍼 렉스(PRX)를 잡아야 런던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T1이 런던행 티켓을 걸고 PRX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T1은 15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티스키홀 살라 컨벤션 센터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하위조 준결승에서 PRX를 상대로 일전에 나선다.
T1은 젠지 농심 DRX가 차례대로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팀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 역시 한국 팀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결승 주간에서 VCT 한국 팬들은 T1이 마스터스 런던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퍼시픽의 맹주 PRX를 상대로 3전 2선승제 승부를 벌이는 T1은 통산 전적에서 2대 8로 열세다. 최근 경기인 지난 2026 VCT 킥오프에서는 PRX를 제압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하위조 결승에 진출하면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이어갈 수 있고 오는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티켓도 손에 넣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T1과 PRX가 출전하는 하위조 준결승의 승자는 풀 센스(FS)와 글로벌 이스포츠(GE)가 맞붙는 상위조 결승의 패자와 5전 3선승제의 결승 진출전을 치른다. 만약 T1이 PRX라는 산을 넘더라도 우승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T1은 상위조 준결승에서 FS를 만나 0-2로 완패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