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젠지가 브리온을 체급에서 압도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젠지는 14승 4패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5월 중반까지 연승행진을 달리던 한진 브리온은 강팀과 후반 대진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부진이 계속됐다.
젠지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쵸비’ 정지훈이 라이즈와 멜로 1, 2세트 도합 단 1데스만 허용하는 놀랍고 압도적인 캐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젠지는 시즌 14승(4패 득실 +19)째를 기록하면서 선두 한화생명과 0.5 경기 차이로 2위가 됐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내려갈 수도 선두로 올라갈 수도 있다.
4연패를 당한 브리온은 시즌 11패(6승 득실 -6)째를 당하면서 자력으로 로드 투 MSI 출전을 확정할 수 있는 기회를 미뤘다.
젠지가 1세트 단 2데스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격차로 29분 18초만에 1세트를 잡아내면서 먼저 기세를 올렸다. 1세트 막바지에는 선수 전원이 우물로 뛰어드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승리를 자축하늠 모습도 보였다.
2세트 역시 젠지의 압도적인 완승이었다. 브리온이 초반 스노우볼을 굴려 반격을 모색했지만, 젠지는 ‘쵸비’ 정지훈과 ‘룰러’ 박재혁이 ‘캐니언’ 김건부의 지원 속에서 라인전 단계부터 격차를 벌리면서 29분대에 상대 넥서스를 격파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