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펍지 엘라이' 베타 서비스 7월 1일까지 운영

게임

OSEN,

2026년 6월 18일, 오전 09:33

크래프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가 AI 기술 ‘펍지 엘라이’를 적용한 신규 모드 ‘엘라이 듀오’를 베타 서비스로 첫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에 AI 기술 펍지 엘라이를 적용한 신규 모드 ‘엘라이 듀오’를 베타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엘라이 듀오는 AI 캐릭터인 엘라와 2인 팀을 이뤄 사녹 맵에서 플레이하는 신규 아케이드 모드다. 이용자는 엘라와 음성으로 소통하며 이동, 아이템 수집,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협력이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엘라이 듀오로 AI와 함께하는 동반 플레이의 재미와 차별화된 몰입감이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엘라는 펍지 엘라이를 기반으로 구현된 캐릭터 명칭이다.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 기반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이용자의 음성 명령과 게임 상황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됐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펍지 엘라이는 음성 인식(STT), 음성 합성(TTS) 기술 등을 활용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정해진 조건에 따라 반응하는 기존 NPC와 달리, 이용자의 음성 명령과 변화하는 게임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필요한 행동과 응답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엘라이 듀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음성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베타 서비스 기간에 이용자들의 다양한 플레이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다.

이강욱 크래프톤 CAIO는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엘라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플레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경험의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배틀그라운드 개발본부장은 “PUBG 엘라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며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모드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