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충체육관, 고용준 기자] 첫 날 태이고 치킨 낭보에 이어 그랜드파이널 2일차에서도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치킨 낭보를 전했다. 이틀 연속 치킨 낭보를 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상위권인 중간 순위 4위에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플리케’ 김성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펍지 네이션스 컵(PNC)’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세 번째 경기 매치8 론도에서 4킬 치킨에 성공, 14점을 보태면서 도합 60점으로 중간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치8까지 선두는 브라질(83점), 2위는 중국(64점), 3위는 러시아 선수들이 주축이 된 중립 팀(61점)이 톱 4를 형성했다.
태이고-에란겔-론도-미라마-태이고 순서로 진행된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첫 경기인 매치6 태이고에서 톱4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핀란드가 10킬 치킨을 가져간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6킬로 순위 점수를 포함해 10점을 더하며 43점으로 7위에서 세 계단 오른 4위까지 중간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2일차 두 번째 경기 매치7 에란겔에서 초반 인도네시아와 불꽃튀는 교전 끝에 3킬을 얻었지만, 스쿼드가 전멸 당한 대한민국은 중간 순위 6위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세 번째 경기 매치8 론도에서는 앞선 매치7과 달리 운영에 치중하면서 치킨을 사냥했다. 무리한 교전 보다는 자기장 아래쪽에서 최대한 안전한 운용으로 방향성을 잡은 대한민국은 다섯 번째 자기장에서 첫 득점을 하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신중하게 자기장에서 영역을 확보한 대한민국은 중국, 미국과 삼파전 구도를 형성한 여섯 번째 자기장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중하게 킬을 챙겨나간 대한민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중국까지 제압하면서 4킬로 대회 두 번째 치킨 소식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