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하루 2치킨 기염’ 대한민국 대표팀, 그랜드파이널 2일차 2위 점프…선두 브라질 20점 차 추격(종합)

게임

OSEN,

2026년 6월 27일, 오후 10:44

[OSEN=장충체육관, 고용준 기자] 화끈한 교전 보다는 실리를 택했다.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그랜드파이널 둘째 날 하루 2치킨을 몰아치면서 중간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플리케’ 김성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펍지 네이션스 컵(PNC)’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2치킨 47점을 획득, 도합 80점을 기록했다.  

1일차를 7위로 마감했던 대한민국 팀은 중간 순위 2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2일차 선두는 100점을 기록 중인 브라질로, 대한민국은 20점 차로 우승 경쟁의 가능한 추격권으로 추격했다. 

PNC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는 태이고-에란겔-론도-미라마-태이고 순서로 진행됐다. 2일차 일정에서 대한민국의 출발은 순탄했다. 첫 경기인 매치6 ‘태이고’에서 6킬과 함께 톱4에 진입하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어진 매치7 ‘에란겔’에서 인도네시아와의 초반 교전 끝에 스쿼드가 전멸해 6위로 떨어졌지만, 첫 날 후반부처럼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 번째 경기인 매치8 ‘론도’에서 무리한 교전을 피하고 자기장 하단에서 안전하게 활로를 찾는 신중한 운영을 펼쳤다. 풀 스쿼드를 유지한 채 중국, 미국과 삼파전 구도를 형성한 대한민국은 마지막 남은 중국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4킬과 함께 대회 두 번째 치킨을 수확, 도합 60점으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어진 매치9 ‘미라마’에서 4점으로 숨을 고른 대한민국은 2일차의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10 ‘태이고’를 백미로 만들었다. 무리한 교전 보다는 안정적으로 스쿼드를 유지한 상황에서 9번째 자기장까지 가는 숨막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슬아슬하게 치킨을 잡아내면서 16점을 보탰다. 

하루 두 번의 치킨을 추가한 대한민국은 피날레 치킨에 힘입어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 scrapper@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