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1)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저를 죽이려고 했어도 결국엔 못 죽였다”며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면 아무도 다칠 일 없다”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여태까지 저를 지켜준 건 당신들”이라며 “이번엔 서로를 지켜주자”고 호소했다. 특히 “우리(보수 유권자)가 가장 잘못된 것 같겠지만 이번 선거의 유일한 피해자들은 국민의힘”이라며 보수층의 결집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좌파만 정권을 뺏으란 법 있냐. 우리도 할 수 있다”며 “며칠만 쉬고 다시 경찰서를 다니고 더 호전적으로 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매번 추운 날 함께했던 여러분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안다”며 “절대 쓸모없는 일도, 헛수고도 아니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