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전한길뉴스 캡처)
이어 “김 전 후보와 국민의힘에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김 전 후보와 국힘 의원들 사퇴해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못 막아내고 정권도 뺏기지 않았느냐”면서 “책임져야 할 거 아니냐? 국힘은 한 게 뭐가 있냐?”고 분개했다.
그는 “국힘 의원들이 그나마 살아남으려면, 국민들 지지 얻으려면 전부 다 아스팔트로 나와서 사법부 무너진 거 바로 잡자고 해야 한다”며 “국힘 의원들은 있으나 마나 허수아비다. 남은 2년 반 가까이 웰빙 국회의원 하려고 하냐? 국민들은 그걸 바라지 않는다. 법치가 무너지는데 왜 웰빙한다고 가만히 있냐? 김문수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그는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 지키는 일은 국힘 당원 가입하는 거다. 국힘 접수하고 우리가 원하는 누구든 뽑아서 국힘을 한 번 바꿔보자.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달라”고 호소했다.
전 씨는 지난 6일에도 “지금 많은 국민이 국민의힘에 대해 해체를 주장하지 않냐? 솔직히 국민의힘 해산해야 한다. 국민의힘이 지금 한 게 뭐가 있냐?”고 말했다.
그는 “내가 대선 기간에는 두 달 동안 한 번도, 탄핵 정국에서도, 1~3월까지도 국민의힘에 대해 꾹 참았다. 쌍욕을 해주고 싶었지만 그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막아야 해서 침묵했다”고 털어놨다.
동시에 “한동훈이 있는 한 자유 우파, 보수 우파 이런 당은 끊임없이 분열될 거다. 그래서 진실을 알리려고 전한길 뉴스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