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회복지원금 조속히 집행…상법 개정 더욱 박차"

정치

뉴스1,

2025년 6월 12일, 오전 10:3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신속한 추경 편성과 상법 개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히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민생회복지원금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일, 코스피가 2900선을 돌파하며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민주당은 경제 회복의 온기가 국민께 닿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본격적인 경제 회복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 주식시장 신뢰 제고가 핵심"이라고 했다.

조 대변인은 "주식시장 정상화와 상승세도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지속 가능하다"며 "상법 개정으로 소액 주주의 권익을 확실히 보호하고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