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언론·IT·콘텐츠 전문가[프로필]

정치

이데일리,

2025년 7월 11일, 오후 02:3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이사(60, 사진)는 1964년 부산 출생이다. 경성고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최 후보자는 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로 활동한 뒤, NHN 대표이사,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콘텐츠 스타트업 놀유니버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언론, IT 플랫폼, 콘텐츠 산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인선 발표에서 “최 후보자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한 분”이라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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