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올해는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대통령실은 “세계유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며, 기후위기와 도시화, 개발 압력 속에서 지속 가능한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도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년 7월 국내에서 열리며, 구체적인 개최 장소와 일정은 문화재청과 유네스코가 협의 중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산하 최고 결정기구로, 세계유산 등재·보호·관리 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회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