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후안무치한 尹 내란세력, 법정 최고형 다스려야"

정치

뉴스1,

2025년 7월 17일, 오전 09:4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쿠팡 서초1캠프를 방문,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등과 폭염 대응 및 배송인력 업무환경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공동취재) 2025.7.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후안무치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을 법 심판대에 세우고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헌법, 민주주의, 국민주권 수호의 출발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세력, 부정부패한 국정농단 세력을 단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3 내란의 밤 내란수괴 윤석열이 총칼로 헌법과 국회를 유린한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며 "사리사욕을 위해 권력을 악용하고 국정을 농단한 김건희와 집사, 법사 일당을 하루빨리 체포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병대원 죽음의 진실을 은폐하고 왜곡한 자격 미달 장성들과 범죄자도 모조리 찾아내 단죄해야 한다"며 "이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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