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한미의원연맹 사무실 (사진=연합뉴스)
의원들은 미국에서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들은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의원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의원연맹 관계자는 “자동차 관세 문제와 관련해 보편 관세·품목 관세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의원연맹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공식 기구로 지난 3월 출범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