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장관은 회의에 참석한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 등 주요 직위자들에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쟁에 대비해 “최단시간에 최소희생으로 승리를 달성할 수 있는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갖추고, 위기를 완화시켜 위기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하에서 국제사회와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전 감각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연습을 통해 실전적 감각을 익히는 것이 군의 숙명”이라면서 “즉시 행동화할 수 있는 전쟁수행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B-1 문서고를 찾아 UFS 1일차 국방전략회의를 주관했다. (사진=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