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청도 열차사고 인재…원인 규명·사후대책에 최선"

정치

뉴스1,

2025년 8월 19일, 오후 02:2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번째)가 18일 서울 종로구 한교총회관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8.18/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철도 사고와 관련 "제가 보기엔 완벽한 인재다.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철저히 파악하고 돌아가시거나 다치신 분들을 도울 일이 있으면 충분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에서 일하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 대표는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차 경주를 방문하고 있었다.

정 대표는 "APEC 사전 점검차 경주에 왔는데 경주와 그리 멀지 않은 청도에서 안타까운 열차 사고가 있어 상황 파악 중"이라며 "얼마 전 당에서 재난에 대비해 행안위 간사인 윤건영 의원을 재난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는데 상황 파악을 해보고 필요한 대책이 있으면 하라고 긴급하게 지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사후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rma1921k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