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이 19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0:42)
■ 일자 : 2025년8월19일(화)
■ 진행 : 이호승 기자
■ 연출 : 정윤경 기자, 정희진 기자
■ 출연 :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민주당, 대통령과 엇박자…대통령 뒷다리 잡을 것"
"대통령 지지율 하락, 실용·통합 진정성 못느끼기 때문"
"아고라 정치가 아닌, 죽고 죽이는 콜로세움 정치"
"각계각층 중도 인사 접촉 중…정치세력화 할 수도"
"국힘 새 지도부, 내년 지방선거까지 못 갈 수도"
▷이호승 : 뉴스1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19일 방송 시작합니다. 오늘 조응천 전 개혁신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응천 : 안녕하세요.
▷이호승 : 얼마 전 광복 8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임명식이 열렸는데 이젠 국정 운영의 공식적인 시작으로 봐달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요. 근데 뭐 반쪽짜리라는 비판도 많이 나오기도 했는데.
▶조응천 : 공식적인 시작하자마자 지지율이 저렇게 추락을 하면 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의미를 잘못 부여한 것 같은데.
▷이호승 : 지지율은 조국 사면 때문이겠죠.
▶조응천 : 그거보다는 가장 근본적인 거는 실용 통합을 기치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을 했잖아요. 그래서 반신반의하면서도 두고 보자 하고 상당한 기대를 가졌다고 설령 내가 찍지 않았더라도 일단 됐으니 어쨌든 우리 공동체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정부 성공해야 된다.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기대치가 조금 반영된 게 그동안의 지지율이라고 저는 봐요. 근데 말로는 실용 통합을 하면서 정작 집권 여당은 사람하고 악수한다고 그러면서 아예 투명 인간 취급을 해버리고 그리고 익히 봐왔던 대로 절대적 다수 의석을 십분 활용해서 그냥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 법안들이 언론 환경이라든가 혹은 저 노동관계 노사 관계 그다음에 그 기업 지배 구조 그리고 앞으로 예고돼 있는 3대 개혁 검찰 법원 언론 뭐 이런 것들이 사실은 나랑은 큰 상관없는 것 같지만 이런 것들이 저는 예를 들자면 비유하자면 공기와 비슷하다고 봐요.
평소에 맑은 공기가 있으면 모르죠. 공기가 있는지 뭐 의식을 안 하고 그냥 아주 편하게 살잖아요. 그런 법들이 공기가 이제 오염이 되고 숨쉬기 힘들어지고 그러면 이 뭐야 뭐야 하면서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고 또 이거 이래서는 안 된다 이제 난리가 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에요. 뭐 그런 것들을 일방적으로 그냥 또 밀어붙이는데 이게 앞으로 대통령은 5년 남았고 총선은 3년 남았는데 최소한 3년 이상은 이러고 살아야 된다. 이 탁한 공기 오염된 물 마시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대가 지금 많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 나머지 조국 사면이나 뭐 이춘석 같은 거 뭐 그런 것들은 그런 불안감에 불안감을 좀 더 확신을 가지게 하는 그 고명 같은 거고 전반적으로는 공기나 물이 많이 안 좋다고 느끼시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 거라고 봐요.
▷이호승 : 이대로 간다면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조응천 : 그렇죠. 그 어저께 김대중 대통령 몇 주기지 어쨌든 기일을 맞이해서 추모식이 열렸는데 거기서도 바로 옆자리에 앉아 가지고 또 안 보잖아 그리고 거기서 뭐 내란 종식하는 게 진정한 통합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민주당의 원로들이 당원만 보지 마라 제발 그러지 마라 신신당부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청래 지도부는 그걸 수정할 의도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저런 자세를 견지하는 한 대통령이 아무리 말로 실용 통합을 외쳐도 진정성이 안 느껴지고 또 그 방미를 앞두고 기업 총수들 또 불러서 식사하면서 협조 요구한다는 거잖아요. 아니 지금 경총 회장은 거의 절규하고 있습니다. 그 손 회장 말입니다. 국회 소통관까지 가서 그렇게 절규하고 있고 손해배상 노조 손해배상 상한액 제한하고 뭐 그러니까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다 받겠다고 하면서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잖아요.
하면서 다만 이거 이거는 도저히 안 되니까 좀 살려주라 제발 그렇게까지 얘기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조금 너무 힘자랑이 지나친 것 같다. 근데 정청래 대표는 그 자신이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강성 지지층들의 호응을 얻고 자극하고 분노하게 하고 흥분하게 함으로써 거기에 편승해서 지금까지 왔다고 봐요. 그걸 정치 동력으로 삼아 왔습니다. 더 나아가 지금 집권 여당의 대표로 솔직히 용산에 도움 없이 자수성가했다고 아마 생각을 할 거예요. 그러면 나름대로 대권 플랜이 있다고 봅니다. 대권 플랜을 계속 가져가려면 자기는 동력이 계속 유지가 돼야죠. 그러면 저렇게 하는 수밖에 없죠. 저렇게 하면은 당장 중수청 수도권 중도 수도권 2030부터 떨어지는데 지금 리얼미터 어저께 나온 거 보니까 역시 뭐 거기서 낙폭이 제일 크더라.
▷이호승 : 네. 자칫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뭐랄까 제어라고나 할까요? 그게 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조응천 : 그렇죠. 그래서 제가 다른 방송에서부터 방송에 나가서 한참 전에부터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아마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리스크는 대통령이 있을 때 리스크는 강성 민주당일 거다.
▷이호승 : 제어할 수 없는.
▶조응천 : 이미 대선을 치르고 이제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제대로 좀 끌고 나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강할 건데 거기에 대해서 민주당은 엇박자를 낼 거고 그 엇박자의 원인이 지도부 한두 사람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이미 당원 주권 정당으로 계속 나아갔잖아요. 그동안에 지금 대의원 표와 권리당원 표를 1 대 1로 한다. 뭐 그쪽으로 지금 가고 있는데 원래 60대 1이었습니다. 그걸 20대 1 이하로 낮춰라 그래 17 대 1로 됐다가 이제 그게 1 대 1로 돼요. 그리고 전략공천 최소화하고 경선 보장하겠다 이렇게 되면 저번 비명횡사 때도 보셨습니다마는 그건 뭐 다 당원 뜻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를 했는데 앞으로 지방 선거 공천 더 중요한 거는 총선 공천에 있어서 그냥 강성 당원들 생각하는 대로 그냥 가는 거예요. 근데 그 강성 당원들은 어떻게 쏠리냐 뭐 김어준 같은 이동형 같은 그런 인플루언서들 말에 휘청휘청한단 말입니다.
그러면 대통령으로서는 자기하고는 당이 완전히 따로 가요.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국민이 주권자다. 그걸 그대로 차용해서 당의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오고 당원이 결정한다. 지금 그거잖아요. 그러니까 당원 주권 사실 그 덕을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때 무지하게 봤습니다. 계속 그 당헌·당규 개정해서 그렇게 갔죠. 그래서 지금까진 좋았는데 앞으로 앞으로 5년 동안 과연 그러면 민주당이 과거와같이 자기를 떠받들어주고 자기 뒤에서 밀어주고 하는 그런 역할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자꾸 뒷다리 잡고 뒷목 잡는 그런 역할을 할 것인가 저는 후자가 되리라고 봐요.
▷이호승 : 여당이요 야당도.
▶조응천 : 이미 나타나고 있잖아요.
▷이호승 :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 의원님께서 오래 보셨잖아요. 앞으로 1년 동안 대표직을 유지할 텐데 어떻게 이재명 대통령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보세요?
▶조응천 : 이재명 대통령뿐만 아니고 그동안에 민주당에서는 계속 그 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을 공격한 게 당무 개입이었습니다.
▷이호승 : 그랬죠.
▶조응천 : 여의도 출장소고 수직적 당정 관계고 거기다가.
▷이호승 : 공천에까지 영향 미치고.
▶조응천 : 거기다 전당대회 하면 꼴등 하다가 갑자기 1등 되고 멀쩡한 대표가 날아가고 수시로 비대위가 비대위원장 들어오고 아니 그런 걸 계속 손가락질을 했고 객관적으로 맞아요. 이건 근데 역설적으로 어떻게 됐냐 이제 그 비슷한 거라도 하면은 큰일. 그게 부메랑이 돼서 날아오니까 그렇죠. 이번에 전당대회 때도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다 이 정도로 얘기하고 더 이상 얘기를 못 했잖아요. 이심전심도 제대로 못 했잖아요. 그러면 당원은 이제 우리는 대통령 만들어졌고 내란 종식 빨리 시키고 3대 개혁 빨리 끝내야 된다 이쪽으로 계속 가니까 계속 얘기를 하니까 실용과 통합은 아예 없는 거지 머리에 그러니까 그걸로 해서 정청래 대표는 일단 갈 거고요. 그리고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지금 손님 실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국힘 내년 지방선거는 지고 싶어도 지기 힘들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고. 17개 광역 다 석권하겠다. 제가 보기에 그건 턱도 없는 얘기인 것 같은데 그러니까 대권 프로그램 그걸 거예요. 그래서 지선 이기고 6월 달에 전대가 또 8월 아닙니까? 8월 초 그러면은 다시 출마를 해서.
▷이호승 : 또 연장 2년.
▶조응천 : 2년 연장하고.
▷이호승 : 그러면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응천 : 그럼요. 임기가 이제 28년 8월까지인데 28년 4월에 총선이 있으니까 27년 가을서부터 공천하는데 그때 뭐 강성당원을 등에 업고 그때는 이미 또 얼마야 3년 차 그렇죠 3년 차잖아요. 그러니까는 뭐 그렇게 눈치도 안 볼 거고 그러면 민주당이라는 세력이 정청래 입장에서는 내게 된다 그러면 그를 기반으로 30년 대선 주자로 얼마든지 나갈 수 있다. 그런 프로그램 계획 아닌가 그래서 요번에 조국 전 대표를 사면한 것도 거기에 대한 견제구 아니냐는 얘기를.
▷이호승 : 너무 크는 걸 막기 위해서 그런데.
▶조응천 : 제가 제일 먼저 얘기했을 겁니다. 이거.
▷이호승 : 말씀대로라면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견제 같은 것도 강성 당원들이 조국 전 대표를 조국 전 대표가 아무리 대선 후보급으로까지 성장한다고 해도 뭐 지금도 그럴 만한 위치이긴 하지만.
▶조응천 : 팬덤이 있으니까 그렇게.
▷이호승 : 강성 당원들이 그렇게 1~2만 명도 아니고 수십만인데 그 정도의 힘을 갖고 있으면 뭐 조국 전 대표 정도야 뭐 의미가 있을까요.
▶조응천 : 아니 그러니까 뭐 합당 얘기도 나오고 우선 선거 연대하고 지방선거 지난 다음에 뭐 합당하자 뭐 등등으로 어쨌든 독주하는 거는 못 봐주겠다는 생각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옆 학교에 전교 1등 하다가 정학 먹은 친구를 정학 풀어주고 이 학교로 전학시키는 뭐 그런 정도의 생각이 있지 않았겠느냐고 해서 정청래 견제설을 제가 제일 먼저 얘기를 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뭐 이건 협잡이다. 뭐 되게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얘기를 한 걸로 봐서 좀 많이 아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호승 : 근데 임기 초반에 지지율을 이렇게 깎아 먹으면서까지 견제구를 날릴 필요가 있었을까요?
▶조응천 : 우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주 이례적으로 사면을 요구했다는 거를 언론에 알리고 그걸 우상호 정무수석한테 얘기했으면 그냥 그 안에서 그냥 지나가면 될 텐데 그게. 어느 쪽에서 흘린 건지 모르겠어요. 용산에서 흘린 건지 혹은 양산에서 열린 건지 내가 보기에는 양산인 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 이후에 조국의 공부라고 책 이거 정말 훌륭한 책이다. 뭐 우리가 좀 한 걸음 더 뭐 사람 사는 세상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책까지 광고를 했죠.
▷이호승 : 아무래도 그쪽에서 흘렸을 가능성이 높다.
▶조응천 : 지난 총선 때 비명횡사. 거기서 말하는 비명은 거의 다 친문들이죠. 그래서 이재명의 민주당 완전히 1극 체제로 됐었는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그거 뭐 계속 무시하고 가는 것도 좀 힘들었을 거고 그래서 민주당 쪽에 친문 쪽에 일정 부분 부채 의식도 좀 있었을 거고 그래서 한 것 같기도 하고 글쎄요. 조국 사태의 본질에 대해서 조금 성찰이 좀 모자라지 않았느냐 어쨌거나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됐고 지금 8개월 복역하고 형기 3분의 1 정도 너무 빠른 거 아니야 너무 빠르다고 해서 더군다나 내가 취임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취임하자마자 뭐 그 정도야 뭐 며칠 시끄럽고 끝날 거야. 더군다나 그 사면 결정하는 국무회의를 화요일이 아니고 월요일로 하루 당겼단 말이에요. 그때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그다음 날 김건희 구속영장 심사가 있다. 거기에 묻으려고 그랬다 그런 거다.
그렇게 당긴 거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거 가지고 덮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커요. 너무 크고 이게 공정이라든가 뭐 하여간에 굉장히 가재 붕어 개구리에 그 콤플렉스가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야 저건 또 뭐냐 거기다가 출소하고 나와 가지고 지금 행보가 반성 하나도 없고 시인 하나도 없고 그저 정치 검찰의 희생자 피해자만 얘기를 하니까 그건 아니지 않냐 하는 생각들이 지금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거죠. 윤미향도 옆에서 많이 거들고 있고.
▷이호승 : 옛날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하던 때는 지지율이 떨어지면 언론 개혁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프레임을 좀 사용했어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뭐 프레임 걸 만한 게 있을까 싶어요.
▶조응천 : 아니 내란 종식이죠. 항상 어저께도 내란 종식 얘기했었고 그리고 지금 3 특검이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검에서 지금 국힘 쪽 그 진영에 안 좋은 뉴스가 계속 생산되는 건 디폴트예요.
▷이호승 : 그렇죠 계속 나오겠죠.
▶조응천 : 어 그건 디폴트예요. 그러니까 이슈를 이슈로 계속 덮을 거리가 계속 호재가 계속 나오는 거야. 거기다가 김건희는 뭐 저게 흥미진진하고 완전히 자극적이고 정말 이거 나중에 영화 소재로 해도 될 만큼 뭐 그런 얘기들이 앞으로 계속 나올 겁니다. 거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법치를 그렇게 외치던 사람이 지금 구속되고 난 다음에 하는 거는 이건 뭐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를 무시하는 쪽으로 나가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검찰 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특위 만들어 가지고 센 의원들을 위원장으로 지금 다 앉혔습니다. 그래서 추석 전에 하겠다 이미 그거는 돌아가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은 그거 드라이브 걸 필요도 없이 매일 좋은 소재가 나오기 때문에 그걸로 내란 중식 아직 덜 됐다. 내란 세력 하고는 척결해야 된다. 그게 제일 급하다. 그것만 계속해도 저는 문제없을 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호승 : 이제 검찰 개혁 같은 건 좀 속도 조절하는 모습이 그런 데에서 나타난.
▶조응천 : 거기다가 저 지금 전당대회 중인데 국힘이 반탄 찬탄으로 나눠 가지고 있는데 반탄 후보가 1위 2위인 것 같고 찬탄 후보 다 합쳐봐야 2위를 못 따라가는 그런 상황이에요.
▷이호승 : 그 정도더라고요.
▶조응천 : 안 그래도 정청래 뭐 사람하고 대화한다고 그러는데 여기도 뭐 반탄 둘 중에 누가 되더라도 그렇죠 정청래하고 악수 안 할 것 같거든요. 인사 안 갈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그 또 정청래 대표의 저런 강공 드라이브에 대해서 뭐 저기도 똑같이 하니까 또 그것도 일정 부분 묻히는 게 있는 거고 역시 믿는 거는 손님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근데 앞으로 이제 8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방송 3법 중에 입법 거기다 상법 2차 개정 노봉법 뭐 이런 것들을 한다는 거잖아요. 그것도 이제 매일 하나씩 매일 하나씩 그러니까 원래라면 저렇게 강행을 하면 국힘 쪽에 왕창 올라가야 되는데 국힘이 지금 워낙 저러고 있으니까 저기서 받아먹지를 못하는 거고 그럼 그거 믿고 그냥 밀어붙이는 건데 그 오징어 게임 시즌 3 마지막 게임이.
▷이호승 : 네 전 못 봐서 모르겠어요.
▶조응천 : 저는 봤어요. 고공 오징어 게임 이제 마지막이니까 참석자가 10명이 안 돼. 그런데 그중에 한 7명 6명 7명 정도가 이게 강성이야 그 게임을 계속할지 말지 투표할 때 항상 계속하자고 한 사람들이에요. 이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있는데 3개가 있는데 거기서 한 사람만 떨어뜨려 가지고 추락사 시키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그거예요. 그러니까 6명인지 7명인지는 이제 딱 했지. 저쪽에 세 놈이 있으니각 스테이지마다 한 한 놈씩 밀자 우리 우리는 그대로 가자 그러고서는 그 제일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냐면 이거 다수결로 민주적으로 결정한 거예요. 미안하지만 제발 좀 죽어주세요라고 하면서 막 밀어요. 나 그거 볼 때 섬뜩했어. 다수결이 이렇게 또 되는구나 이 혹시 이 작가가 지금 이 전국 상황을 염두에 두고 지금 이렇게 한 걸까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야 쟤 죽이자 그 다수결이래 너 죽어줘 지금 각종 법안들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건 물과 같고 공기와 같은 그런 법들이에요.
근데 이거 우리가 다수결로 그냥 결정하면 되는 거야. 니네들 그냥 마셔 너네들 이 공기 그냥 숨 쉬어. 어 근데 대통령은 실용과 통합을 얘기했으니까 이거 좀 말려줄 줄 알았는데 아니거든 뭐 생각이 뭐 같다는 언론도 있고 국회는 국회 일을 하고 용산은 용산에 일을 한다는 얘기를 지키려고 한다는 것도 있고 왜 그 오징어 게임에 까만 가면 쓰고 나오는 이병헌이 있습니다. 그 프론트맨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 대통령이 프론트 맨한테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게임 계속하자고 자율적으로 결정을 해서 나는 그거 따른 거다. 그리고 거기서 니네들이 다수결로 해가지고 밀든 어떻게 하든 그건 룰대로 하는 거니까 난 관여 못한다. 별 생각을 다 했어요.
▷이호승 : 그렇게 볼 수도 있겠어요.
▶조응천 : 다수결이 이게 민주적이지 않다는 걸 거기서 보여주는 거야. 민주주의는 수기 대화 타협을 전제로 하는 거거든. 거기서 소수 의견도 그렇죠 받아들이고 그리고 최대한 그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을 하는 절차가 중요한 거고요. 그게 이제.
▷이호승 : 절차는 다 빠지고.
▶조응천 :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결정했으니까 너네들 그래 법상 필버 할 수 있는데 필리버스터 5분의 3 찬성하면 24시간 만에 끝나는 거야. 끝내고 또 밀고 끝나고 또 밀고 아마 국민들께서도 이 중차대한 법을 저렇게 강행하는 거 사실 윤석열 대통령 그 정부 때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딱 하나 저렇게 저 밀 때 거부권 행사가 가능했잖아요. 왜 김문수 후보가 그 계엄에 대해서 좀 어정쩡하고 탄핵은 반대하고 했던 사람한테 41.1%나 줬겠습니까? 아마 저는 그 거부권이 사라진 제동 장치 없는.
▷이호승 : 지금 상황 같은.
▶조응천 : 다수결의 횡포를 막을 거는 그래도 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건 없어지는 거니까 그걸 우려해 가지고 정말 저기도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찍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봐요.
▷이호승 :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이번에 또 아까 말씀하셨지만 당 대표가 될 것으로 보여요.
▶조응천 : 모르겠습니다. 장이 될지 뭐 김이 될지 그렇죠 뭐 김앤장이라고 그러던데.
▷이호승 :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 김앤장이라고. 반탄 지도부가 들어서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지금 쇄신을 해서 중도층을 끌어모으자가 아니라 일단 반탄파로 채워가지고 전통적 지지층이라도 확고히 하자라는 의미가 있는 거예요.
▶조응천 : 41.1%에서 네 지금 156% 16%까지 빠졌죠. 국힘 지지율.
▷이호승 : 제일 떨어졌을 때 16% 나왔죠.
▶조응천 : 그게 무슨 얘기냐 역시 정말 거부권 없는 역대 최강의 권력이 출연하는 건 막막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찍어줬던 나머지 20% 이상의 지지자 지지표 찍어 줬던 사람들이 그래도 너네는 저게 뭐냐라고 떠난 거예요. 사실은 여기서 지금 16 15 이건 제가 보기엔 콘크리트고 소금이라고 봅니다.
이거는 뭐 조금씩 깨지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완만하게 소금이라고 봐요. 물은 다 빠져나갔어요. 근데 그 소금에 해당하는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고 하는 저 김문수 혹은 장동혁이 어떻게 저기서 새 확장을 하느냐 그건 저는 불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다만 믿는 것은 이제 정청래로 대표되는 민주당 강성 이게 서로가 서로를 최소한 게임을 할 때 상대 팀 정도로 인식하는 게 원래 정치인데 그냥 박멸 멸절시켜야 될 대상으로 지금 서로를 보는 거예요. 민주당 쪽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 최우 이후에 지못미가 막 나왔고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때도 지못미 지못미 그게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고요. 국힘 쪽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적폐 청산을 한다면서 도륙을 했다. 다 도륙을 했다. 이번엔 더 할 거다. 그러니까 우리가 최대한 뭉쳐야 된다. 그게 단결 단합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고 그러니까 서로 간에 악감정 적대 불신밖에 없다고요.
근데 그걸 자극하는 양쪽 정청래도 그렇고 김앤장도 그렇고 그런 쪽이 올라왔어. 근데 이게 의석수가 워낙 차이가 나니까 거기다 집행 권력까지 지금 그쪽에 가 있으니까 비유를 하자면 지금 아고라가 정치인데 아고라는 없어지는 콜로세움이에요. 콜로세움. 그럼 이제 관객들은 우 하고 죽여라 죽여라 하는 이제 뭐 그런 거죠. 콜로세움인데 거기에 김이나 장이 검투사로 가는 거다. 그러니까 한국 정치의 거의 극한 상황 종말로 지금 치닫는 거다. 강 대 강에 부딪히는데 워낙에 체급 차이도 나고 힘 차이도 나고 그래서 이제 한쪽은 그러다가 결국은 갈가리 찢기고 죽겠죠.
▷이호승 : 어떻게 해야 돼요? 이젠 뭐 제3지대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는 것 말고는 뭐 방법이 없나요? 둘 갖고는 안 될 것 같은데요.
▶조응천 : 사설 칼럼 보시면 1당 2당 저래 가지고는 안 된다. 큰일 난다. 우리나라가 산적한 과제가 얼마나 많은데 지금 이러고 있냐 사설 칼럼이 다 그런 논조예요. 저는 뭐 계속해서 그렇게 얘기를 해 왔고 근데 사실 나와서 3 지대에서 뭘 하려는 게 사실은 동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하는 거는 뭐냐 하면 그런 저와 같은 생각들 아니면 대부분의 중도층 또 강성이지 않은 여야 지도층 그러니까 양쪽 소금들 강성만 빼놓은 나머지 국민들이 희망하는 그게 저는 과반이 훨씬 넘는다고 봐요. 그 정치가 그렇게 가야 된다 대한민국도 그렇게 가야지만이 스텝업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많은 식자들이 있어요. 그중에 뭐 칼럼니스트도 있을 것이고 학자도 있고 전현직 정치인도 있고 청년들도 있고 근데 이분들이 지금 어떤 세력으로 지금 묶여가지 한 몸이 돼서 떠드는 게 아니고 혼자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목 놓아 지금 외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호승 : 아직은 개인이라는 거죠.
▶조응천 : 그렇죠 다 개인이죠. 그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데 제가 줄이 돼서 그 꿰는 역할을 좀 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이게 뭐 정치 세력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지만 혼자 얘기하지 말자. 우리 예를 들어 팩트앤뷰잖아요. 여기가. 그러면 이름 네이밍을 팩트앤뷰로 해요 하고 어디 기고할 때 뭐 이호승 기자 이호승 하면 팩트앤뷰가 그냥 오는구나. 조음천 전 의원 콤마 팩트앤뷰라고 소속을 밝히면 이 팩트앤뷰가, 저 조응천이 뭐야 딴 사람도 또 그렇게 쓰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쓰면 이게 뭐야 우리는 이런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야. 이게 어떤 정치 집단은 아니지만 정말 구국의 일념으로 대한민국 정치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모임이야.
지금 당장에 어떻게 정치적 활동을 하지는 않아 그렇지만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사람들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 또 거기에 해법을 좀 드리기도 하고 또 의견을 모으기도 하는 장차 뭐 국민들이 호응을 해 주신다면 뭐 아주 몇 년 후에 정치 조직으로 바꿀 수도 있어. 그렇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야. 지금 너무 보기 힘들 지켜보기가 힘들어. 1당 2당에 저 저 뭐라고 그래야 돼. 어쨌든.
▷이호승 : 네 아무튼 행태.
▶조응천 : 근데 전 패악질이라고 하고 싶은데 저걸 지켜보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래서 제가 옛날에 그래서 그런 얘기했어요. 대한민국 정치판이라는 선거라는 그 식당에는 메뉴가 딱 2개다. 쉰밥과 탄 밥밖에 없다. 2개 중에 하나 먹어라. 그럼 햇반이라도 제대로 된 밥을 내놔야지. 햇반 얘기를 계속하자는 거죠.
▷이호승 : 그럼 결국엔 정치 세력화도 생각을 염두에 두시는 거잖아요.
▶조응천 : 당연하죠.
▷이호승 : 그렇게 된다면.
▶조응천 : 그래야 좀 더 동력도 얻을 것이고 또 사람들도 좀 모이고.
▷이호승 : 그래도 총선 몇 개월 전 이렇게 되면 너무 급박하니까.
▶조응천 : 그럼요. 항상 그동안에 문제가 됐던 게 여섯 달 안쪽으로 남겨놓고 갑자기 뭐 갑자기 정당 생기고 뭐 하겠다고 그러면 저것들 또 저러네 저러다 말고 또 선거 지나면 없어지지 그래서 10%도 못 얻고 선거 비용 보전도 못 받고 또 못 받을 것 같으니까 A급이 안 들어오고 1번 당 2번 당에서 공천 못 받고 온 사람들 그저 벽보 한번 붙여보는 게 소원인 사람들만 드글드글한 그래서 3번당 이하는 항상 보면 마이너리티가 되었었고 그런 한계가 있었죠.
▷이호승 : 그럼 시기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
▶조응천 : 아니 뭐 어쨌든 사람들 만나고 있어요.
▷이호승 : 네 계속 모으실 텐데 지금 몇 분이나.
▶조응천 : 아 뭐 아직은 미미합니다. 어쨌든 사람들 만나고 있고 근데 뭐 제가 매일 왜 이런 거 해야 돼요? 힘들어.
▷이호승 : 그러면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고 딱 중도 표방하시는 건가요?
▶조응천 : 그렇죠 중도죠.
▷이호승 : 실용 중도.
▶조응천 : 실용이란 말 자유란 말 다 오염돼 가지고.
▷이호승 : 안 쓰시고 싶은.
▶조응천 : 쓸 수 있는 단어가 별로 없어요.
▷이호승 : 그것도 문제네요. 당을 만드시면 색깔도 웬만한 걸 다 써서 색깔도 참.
▶조응천 : 생각해 주십시오. 같이 좀 고민해 주시면.
▷이호승 : 까만색 어떻습니까? 축구 심판처럼 까만색.
▶조응천 : 그거 그거 무솔리니 색깔 아닌가.
▷이호승 :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조응천 : 무솔리니 같은데.
▷이호승 : 농담입니다. 국민의힘 얘기 조금만 더 해볼게요. 그럼 지금 반 탄핵 세력의 지도부가 출범할 가능성이 굉장히 유력해 보이긴 해요. 제가 볼 때는. 그런데 그럼 찬탄 의원들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계속 싸우는 거예요? 당내에서 지도부 흔들고 계속 그래야 되나요?
▶조응천 : 국힘의 의원들이 그렇게 싸울 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다 엄친아 출신들이어서.
▷이호승 : 네 찬탄이건 반탄이건.
▶조응천 : 엄친아 출신들이어서 크게 뭐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그렇게 살아왔던 분들이어서 싸우는 건 못할 것 같고 일단 김앤장이 된다고 쳤을 때 거기는 어쨌든 3대 특검이 계속 돌아가잖아요. 돌아가고 뭐가 나올지도 모르고 뭐 공천에 개입이 됐다 내란 뭐 뭐 뭐 거기에 개입이 됐다. 어쨌든 그쪽 저 반탄 쪽이 그 해당될 확률이 더 높으니까 뭐 그런 거 계속 계기가 생길 겁니다. 그러니까 이래 가지고 이러면 안 된다고 그랬지 않냐 그래서 이 체제가 올해를 못 넘길 거다 뭐 그렇게 갈 거고 또 너무 내부만 그렇게 해서 곤란하니까 다행히도 그분들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민주당이 더 극악스러운 감성으로 갈 거니까 또 거기에 또 더 맞서고 네 하면서 룸을 좀 만들려고 할 건데 제가 보기엔 저 저 국힘은 저 고쳐 쓰기 어려운 정도로 지금 돼버렸기 때문에 다만 바른정당의 아픈 기억.
▷이호승 : 때문에.
▶조응천 : 때문에 도저히 쟤들이랑 같이 못 있겠는데 나가면 아사하고.
▷이호승 : 굶어 죽으니까.
▶조응천 : 그러니까 네가 가라 하와이지 서로 가라.
▷이호승 : 네 그러면 국민의 힘이 고쳐 쓰기 힘든 정당이 됐다고 하셨지만 일단 지금 지도부가 생명을 최대한 유지한다고 해도 내년 지방 선거쯤 될 것 아닙니까?
▶조응천 : 그때까지 갈까요? 모르겠습니다.
▷이호승 : 최대한 유지하면 지방 선거쯤인데 그러면 대안이라는 게 또 있을 수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한동훈 전 대표도 있고.
▶조응천 : 그때까지 그러면 그 친한 쪽이 그 체제 내에서 버텨야죠. 뭐 근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을 것 같아 워낙에 지금 결이 달라서 어떻게 하다 보니까 이번 전당대회 내내 당의 비전이랄까 이런 거는 한마디도 안 나오고 탄핵 계엄 윤석열 김건희만 나왔잖아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 같아요.
▷이호승 : 대여 투쟁이고 뭐고 그냥 대여 투쟁은 의미 없는 얘기네요. 그럼 한동훈 대표가 만약에 전 대표가 다시 들어온다면 좀 변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때 되면 친윤이었던 구주류 의원들도 한동훈 대표를 인정하고.
▶조응천 : 절대요. 저번 총선 공천을 겪어 보니까 한동훈이 대표가 돼서 공천권을 행사하면.
▷이호승 : 일단 무조건 죽겠고.
▶조응천 : 예. 지금 반탄으로 반탄 세력들은 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 지금 저러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게 바뀌는 리는 만무하잖아요. 그러니까.
▷이호승 : 모 아니면 도네요.
▶조응천 : 한동훈 전 대표를 용인하는 그런 반탄 세력은 보기가 힘든 겁니다. 저는 그렇게 왜냐하면 내가 살아야 되는데 한동훈 들어오면 난 죽으니까.
▷이호승 : 그렇죠. 그러면 내년에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한다고 해도 한동훈 대표가 다시 들어오거나 복귀하기는 쉽지 않겠네요.
▶조응천 : 아니 죽어도 맞겠죠. 죽어도 맞겠죠. 맞겠죠. 죽어도 맞겠죠.
▷이호승 : 또 그때도 이젠 김문수 대표가 만약에 물러난다고 하면.
▶조응천 : 또 장동혁이 들어오든.
▷이호승 : 뭐 그런 식이.
▶조응천 : 어쨌든 당이 뭐 망가지거나 말거나 바닥을 헤매거나 말거나 나만 아니면 돼라고 다들 생각을 하니까 나만 아니면 돼 생계형 정치를 다 하니까 뭐 민주당도 마찬가지지만 지사형이 아무도 없어요. 지금 다.
▷이호승 : 생계형이죠.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하나만 더 드릴게요. 그거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까 말씀하셨던 그 모임 있지 않습니까? 의원님께서 그 구슬을 꿰고 있다는 그 모임 전현직 의원 많이.
▶조응천 : 아니 지금 그 사람들 한 군데 모은 게 아니고 내가 일일이 지금 그러니까요. 만나고 있어요.
▷이호승 : 만나고만 있는 상황이고요. 언제쯤 좀 이름 같은 거나.
▶조응천 : 많이 좀 응원해 주십시오. 아니 그러니까 이름도 안 정해졌으니까 팩트앤뷰라고 한다면이라고 지금 얘기하는 서드 웨이브가 될 수도 있고 뭐 뉴웨이브가 될 수도 있고 어쨌든 완장 하나씩 만들어 가지고 완장 차고 다니게 만들 겁니다. 완장이 좀 이상하면 뭐 모자라도 명찰이라도.
▷이호승 : 알겠습니다.
▶조응천 : 그래서 왜 저런 거 하고 다니나 궁금하게 만드는 게 1차 목표예요. 왜 지금 이 정치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되거든.
▷이호승 : 알겠습니다. 의원님 기대하겠습니다.
▶조응천 : 많이 좀 응원해 주십시오.
▷이호승 : 알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여기까지 할까 하는데. 예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21일 목요일에는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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