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APEC 성공은 국난 극복한 국민 모두의 성공"

정치

이데일리,

2025년 11월 01일, 오후 03:32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이번 APEC 성공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난을 극복한 국민 모두의 성공”이라고 밝혔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백 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경주 선언’ 채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저력과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다시금 보여준 역사적인 국제행사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모든 관계자의 헌신, 그리고 따뜻한 환대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경주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APEC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국민 여러분이며,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성과”라고 거듭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정상외교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외교의 중심에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경제·문화·안보 전 분야에 걸친 국가 경쟁력을 당당히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과가 국익과 국민의 삶으로 이어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의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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