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 대표는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고위 당정대 멤버들이 모여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가늠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에 대한 가닥을 잡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열하게 토론하되 결정되면 원팀·원보이스로 합심·단결한다"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과 정부, 민주당은 이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인 35%보다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로 감축하는 데도 공감대를 이뤘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