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 국회(정기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1.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특별법(석화지원법)'이 19일 국회 법안심사소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열린 회의에서 해당 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석화지원법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고사 위기에 놓인 국내 석화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담고 있다.
특별법에선 정부는 석화 산업의 사업 재편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석화 사업자에 대해 전기요금을 감면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자위는 이르면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법안의 통과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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