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정동영 장관, 통일교 금품 의혹 전면부인…'윤영호 한 차례 만났을 뿐'

정치

뉴스1,

2025년 12월 11일, 오전 11:02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금품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정 장관은 이날 통일부 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회의원이나 공직에 있지 않았던 시절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한 번 만난 적이 있지만, 그 뒤로는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난 적이 전혀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1년 9월 30일 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던 고교 동창 김희수 씨를 비롯한 친구 7~8명과 함께 승합차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던 중 '동행자'의 제안으로 통일교의 가평 천정궁 본부를 잠시 방문했다고 한다.

정 장관은 "일행이 천정궁을 구경하는 동안 통일교 관계자의 안내로 천정궁 커피숍에서 윤 전 본부장과 관계자 한 명과 앉아 10분가량 차를 마시면서 통상적인 통일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차담 후 바로 일행과 합류한 뒤 승합차에 동승해 전주로 귀향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윤 전 본부장을 처음 만났으며 그 뒤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한학자 총재도 만난 적이 없다. 일체 면식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30년 정치 인생에서 단 한 차례도 금품 관련한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린 적이 없어 이를 오래도록 긍지로 여겨 왔다"면서, "근거 없는 낭설로 명예를 훼손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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