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국토교통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이양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에 상정돼 여야 합의로 처리될 전망이다. 특위 위원장에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여야 간사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구성됐다. 조사 기간은 40일인 내년 1월 31일까지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포함해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공항공사 등이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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