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비상설 기구인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 특별위원회'(가칭)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위 위원장에는 경남 김해갑 국회의원인 민홍철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으로 임미애 경북도당, 김태선 울산시당, 변성환 부산시당,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합류했다.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당대표는 당대표가 되기 전부터 정치지형상 민주당 영남 인재들이 정치권에 영입되는 구조를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특위는 영남 지역의 장기 정책과제와 지역현안을 총망라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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