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신웅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 첫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충청특위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공동위원장으로 박범계·이정문·박정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위원으로는 대전·충남 지역구 의원, 지역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된다.
특위는 내년 3월까지 3차례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당무 계획을 논의하고 이후 정부 진행상황을 보고하는 2차 회의, 법안을 보고하는 3차 회의를 연다.
내년 1월 통합 필요성 및 균형성장 방안 토론회, 시도당별 워크숍, 통합 타운홀 미팅을 한다. 2월엔 통합특별법을 발의하고 당 주도 공청회를 추진한다.
해당 법안은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특별시장 선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정 대표는 오후엔 성탄 맞이 일정으로 부산 동래구 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한다.
같은 날 저녁엔 부산 중구 천주교 부산교구 주교좌 중앙성당을 찾아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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