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사진공동취재단) 2025.12.2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아동 발달 지원 계좌 자립 교육 등 자립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늘푸른아동원에서 "정부가 얼마 전 아동정책조정위원회의에서 3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아동들에 대한 국가 책임도 강화하고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를 통한 교육 자립 등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는 사회 또 안전하게 사는 나라가 정말 중요하다"며 "이것이 저희가 만들어 가려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그런 일을 평소에 현실적으로 하고 계신 분들을 찾았다"며 "마침 내일 성탄절인데 이렇게 귀한 시기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기 찾게 돼서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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