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5.11.2/뉴스1 © News1 김성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전북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연말 인사를 나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전주 전북도당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지난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기를 맞아 전남 무안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이후로 거듭 당의 텃밭인 호남에 공을 들이는 행보로 풀이된다. 호남에는 민주당 권리당원 약 3분의 1이 집중돼 있다.
전북 현장 최고위에서도 전남 최고위에서처럼 이번 국회 예산 심사를 거쳐 확보한 전북 예산 편성과 관련해 성과 설명이 있을 전망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News1 유경석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리는 당 사무처 종무식에 참석해 당직자들을 격려한다.
이와 함께 민주당의 입법 강행 등을 비판하는 한편, 내년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내년 초 발표 예정인 당 쇄신안을 비롯해 통일교 특검법 관철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