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전 직원들을 모아 "국민은 쉬어도 대한민국은 쉬지 않는다"는 각오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 직원 대상 시무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전 직원 행사로 이 대통령이 깜짝 참석해 공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소통·민생중심의 국정운영 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자리였다.
역대 정부에서 시무식은 대체로 대통령실비서실장 주재로 진행돼 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시무식은 이례적으로 이 대통령이 주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시무식인 만큼 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새해 국정 기조를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시무식에서 그간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청와대 국정운영 체제가 정상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새해 국정운영에 임하는 책임감과 각오도 밝혔다.
특히 2026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국민은 쉬어도 대한민국은 쉬지 않는다"는 각오로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또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수많은 국민의 삶과 미래에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진심으로 직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 대다수는 이미 자신의 본분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지금 중요한 분수령에 서 있다"며 청와대 공직자로서의 역사적 사명을 끝까지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시무식이 종료된 후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 커피를 지원했다.
bch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