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지명' 잘못 42% 잘했다 35%…국힘 제명은 "잘못" 46%

정치

뉴스1,

2026년 1월 08일, 오전 11:18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한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42%로,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난 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잘못한 결정'이라는 부정적 평가는 42%였다.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적 평가는 35%, 모름·무응답은 23%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대구·경북 거주, 국민의힘 지지층 및 이념성향별 보수층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각각 과반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이 장관 후보자 지명을 수용한 이 전 의원이 해당 행위를 했다며 당에서 제명한 조치를 두고는 '잘못한 결정'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46%로,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적 평가(35%)보다 높게 나타났다.

40·50세대, 광주·전라 거주, 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지지층, 이념성향별 진보층 및 중도층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국민의힘 지지층 및 보수층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각각 과반을 차지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8.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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