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푸싱아트센터에서 열린 K-뷰티행사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 중국인 멤버 출신 차오루 얼굴에 화장품을 발라주고 있다 (사진=뉴스1)
김 여사는 지난 7일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in Shanghai)’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여사는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라이브커머스 부스에 들러 중국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생방송을 참관했다.
이 가운데 차오루가 등장하자 김 여사는 “이렇게 예쁜 분하고 같이 서면 저 오징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김 여사는 “실제로 보니까 더 미인이다”라는 자신의 말에 차오루가 “감사하다. 훨씬 더 예쁘시다”라고 답하자 “서로 칭찬(한다)”며 웃었다.
차오루는 김 여사에게 “한국에서 대학교 나오고, 연예인 활동도 했다. K팝 아이돌 그룹의 중국 멤버 출신”이라며 저 한국에서 군대도 나왔다. (TV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나갔었다. 군대 나온 여자”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 여사는 “그래서 제가 눈에 익었나 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오루는 김 여사가 한국 화장품에 대해 묻자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계속 한국 화장품을 썼다”며 “한국 화장품이 아시아 사람에게 잘 맞는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중국 친구들에게 K뷰티를 많이 소개하고 있다”며 “중국 친구들이 K뷰티에 관심이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K뷰티의 강점에 대해 “한국 화장품은 피부 타입이나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소비자 수요를 빠르게 반영한다”며 “다양성과 트렌드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성비 좋은 한국 화장품’으로 마스크팩을 꼽으며 “저녁마다 이 대통령과 ‘1일 1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오루는 8일 SNS에 김 여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김 여사님 만나게 돼서 너무 떨렸다. 여사님 너무 고우시다. 같이 피부관리법 교류하고 얘기 나누는데 실감이 안 났다”라고 전했다.
앞서 차오루는 유튜브를 통해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로 돈을 모아 (그룹 피에스타의 노래)‘짠해’ 저작권을 직접 구매했다”며 팀의 재결합을 추진한 사연을 알려 주목받았다.
피에스타는 지난 2024년 8월 해체 6년 만에 재결합해 과거 발표곡 ‘짠해’를 리메이크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