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AI·에너지·콘텐츠 성장 전략 짠다…9일 국민보고회

정치

뉴스1,

2026년 1월 08일, 오후 04:41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일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 및 에너지·물류·에너지 분야 기업들과 산업 정책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과 드론 물류 기업 파블로항공, 게임 개발 기업 시프트업을 비롯해 LS전선, 삼양식품, CJ올리브영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이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경제 성장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이날 보고회에서는 첨단산업부터 유통, 콘텐츠, 식품까지 전 분야 산업 성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LS전선 등 기업과는AI 산업 발전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따른 전력망 등 에너지 수급 방안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026년이 성장의 대전환을 통한 국가대도약의 출발점이 되도록 이념과 진영을 넘어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겠다"며 "지방, 중소벤처, 스타트업, 그리고 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역들이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AI 대전환은 이제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요소까지 발전했다"며 "AI를 사회 전 분야의 질적 대전환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재 확보, 인프라 확충, 글로벌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미래 에너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우리가 미래 에너지 전환에 맞춰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이 나라의 성장은 물론이고 운명도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잘 준비해 가야겠다"며 "에너지 대전환도 착실하게 준비해 가야겠다"고 강조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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