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기 의원 윤리심판 결과 12일 나와…이후 조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1월 10일, 오후 01:48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와 관련, “12일에 김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인 의혹과 관련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DB)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윤리심판원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당에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12일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김 의원에 대한 처분 문제가 정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는 윤리심판원에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부정 청약·부동산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해 “당에서도 무겁게 인식하고 엄중히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인사청문회라는 검증 절차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인재상과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날 중국을 겨냥해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권 제한을 주장한 것에 대해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 감정을 지속해 선동·조장하고 있는데 외교의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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