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2차특검 연대하자"…천하람 "민생 지장주며 해야하나"

정치

뉴스1,

2026년 1월 14일, 오후 02:53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만나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위한 연대를 요청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천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 안전과 민생 개선, 경제 도약 그리고 내란 청산에 있어서는 진영과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정치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미궁 속에 있는 의혹들을 철저히 밝혀내고 내란 세력을 단죄하기 위해서는 2차 종합 특검법 처리가 시급하다"며 "개혁신당은 지난 3대 특검법 처리에 뜻을 함께했다. 합리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용기 있는 수권 정당을 지향하는 개혁신당이 2차 종합 특검법 통과에도 연대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천 원내대표는 "기존 특검의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시간과 인력이 조금 더 충원이 된다면 어떤 게 더 나올 수 있을지에 구체적인 분석이 선행되고, 이게 왜 추가적인 비용과 수사 인력을 넣고 민생 사건에 다소 지장을 줘 가면서까지도 해야 되는지 합리적인 설명이 돼야한다"고 했다.

이어 "2차 종합 특검보다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통일교 특검이라든지 돈공천 특검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야당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정교유착이나 공천 거래 등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국민의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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