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靑출신 인사들 지선행은 책임정치 표현…국힘 비방 말라"

정치

뉴스1,

2026년 1월 17일, 오전 11:45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25.10.2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명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지방선거 출마 준비에 대해 국민의힘이 '선거캠프로 전락시키는 행태부터 멈추라'고 비판하자 "근거 없는 비방보다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으로 당당히 경쟁에 임하라"고 반박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에서 국정 전반을 조망하며 정책을 설계해 온 인사들이 지방정부로 향하는 선택을 두고 국민의힘은 '이력 쌓기'로 폄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정의 거시적 안목과 지방 행정의 미시적 감각이 맞물릴 때 정책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완성된다"며 "국정 경험의 지방 확산은 회전문이 아니라 국가 운영 역량을 넓히는 전문성의 선순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정의 핵심에서 정책을 다뤄본 참모들이 시민의 선택을 받아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쏟아붓겠다는 결단은 권력의 집중을 막고 민주주의를 풍성하게 하는 책임 정치의 표현"이라며 "민생이 어려울수록 검증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지역 현장으로 들어가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에서 다진 역량을 지방에서 발휘하고, 지방에서 검증받은 역량을 다시 중앙에 환원하는 길이야말로 국민의 삶에 이로운 공직의 순환"이라고 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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