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협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8/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억울함을 호소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기 위한 '현장 경청 상담버스'를 2월 말까지 청와대 앞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대통령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다수의 민원인이 있으며, 일부 민원인은 수년째 노숙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본연의 업무인 찾아가는 상담·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절기 추운 날씨에 민원인들이 몸을 녹일 수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버스를 27일부터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상담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국민권익위 조사관이 상주하며 민원인들의 사연을 귀담아듣고 민원 신청 등을 도와준다.
또 필요한 민원인에게는 민간 심리상담사를 통한 전문 심리상담 등 민원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청와대 앞에서 장기 농성 중인 국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임진홍 국민권익위 임진홍 집단갈등조정국장은 "민원 상담이 필요한 국민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민원 상담 및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이용하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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