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설탕 부담금 제안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여론조작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설탕세 제안에 대한 야권의 비판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 "섀도복싱 또는 허수아비 타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도는 우리나라의 당뇨 환자, 비만 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소금 섭취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설탕 부담금 제안을 비판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일반 재정에 사용되는 세금과 특정 용도를 위해 그 필요를 유발한 원인에 부과하는 부담금은 다르다"라며 "시행 방침과 의견 조회는 전혀 다른데도 '설탕세 시행 비난'은 여론조작 가짜 뉴스"라고 직격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28일) X에 글을 올려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 의료 강화에 재투자는 어떠시냐"며 국민들의 의견을 물었다.
hanantway@news1.kr









